'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 시리즈 진단 - 한선재단 조선일보 공동기획
2009년 도전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반도선진화재단는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신년기획 시리즈 '2009 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를 총 8차례에 걸쳐 격주로 연재합니다.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글로벌 경제 위기를 겪고 나면 세계의 지평이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간 나라들은 위기의 종착역에서 진정한 승자로 웃게 될 것입니다. IMF외환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충격은 고통스러운 시련이지만, 함께 힘과 마음을 모은다면 나라의 체질을 바꿀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낡은 패러다임을 선진화해서 나라 전체를 한 단계 도약시킬 해법을 80명의 학자·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제시합니다.
전체 시리즈는 총 8개 주제를 다루며, 1월 말부터 시작합니다.
▲ 경제 살리기 : ‘고용 있는 성장’으로 가는 길 <총괄: 이인실 서강대 교수>
▲사회 통합 : 대립·갈등을 넘어 배려와 통합의 사회로
<총괄:이홍규 한국정보통신대 교수>
▲대북 문제 : 분단 관리에서 적극적 통일 준비로 <총괄:김용호 인하대 교수>
▲교육개혁 및 과학기술정책 : 다양·분권화 교육, 창의적 기술혁신
<총괄: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정성철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공공개혁 및 규제개혁 : 작은 정부를 넘어 고품질 정부로
<총괄:황성돈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노동개혁 : 대립형에서 협력형 노사 관계로
<총괄:이종훈 명지대 교수>
▲지역발전 : 지방분권적 ‘발전 균형’으로
<총괄:신도철 숙명여대 교수>
▲민주주의 위기 : 정권 투쟁형에서 국가경영형 정치로
<총괄:김일영 성균관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