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한선 독서모임 '어울림' 10차 토론]

모임시각: 11월 7일 6시

장소: 강남역 모 카페

참여자(4명): 인혜, 경수, 도마, 인지

요약자: 인지 - (첨부자료)

발제자: 경수 - (첨부자료)

토론지정도서: '현대사회와 다문화주의' by. 마르코 마르티니엘로

토론 내용:

- 다문화주의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 한국 교육이 다문화교육이 "수요자위주, 정체성 정립 지향" 이라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데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 Melting pot과 Mosaic 식의 다문화주의 접근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누어졌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동화주의/다원주의 한 방향으로만 다문화주의를 추구할 수는 없으나 그 입장은 어떻게 상정할까에 대해 다소 이견이 있기도 했습니다.

- 외국인노동자 증가와 범죄율 증가와의 상관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민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단순히 문화적 변수로만 설명하기보다는 경제적/사회적 변수도 같이 고려하자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되었습니다.

- 기타 교사에 대한 진정한 다문화교육 필요성, 한민족 네트워크 추구의 문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음 모임

- 11월 21일 11차 모임은 특별히 영화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 페이스북 개발을 배경으로 한 '소셜네트워크'라는 영화를 보며 정보화 시대의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영화 관람 전 자료제공자(인혜, 도마)는 영화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서 게시판에 올려주시고, 발제자(세나)는 이를 참고해서 영화 관람 후 이야기할 테마들을 선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영화를 보며 가볍게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니 많은 홍보/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