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반도의 선진화와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 박세일 교수님께서 13일 별세하셨습니다. 평생을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치셨는데 통일을 보지 못하시고 떠나시게 되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저에게 항상 공공부문의 노동운동은 조직의 이익보다는 공익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노조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하셨습니다.

나경원

박세일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다.

대학원 재학시절 선생님의 법경제학 강의를 들으면서 적절하고 유효한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이 엊그제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통일대한민국을 그리도 강조하시며 정치인으로서의 애국심과 사명감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셨다. 마음 깊은 애도의 념과 함께 그 큰 자리의 허전함이 느껴진다.

선생님의 뜻을 잊지 않으련다.

이인근

대한민국 최고학자이며 정치가 故 박세일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필자(화랑문무원장)가 지난 1990년대 YS 정부시절부터 간접적으로 알았고 2008년도부터 대구. 서울 등지에서 강연 등을 통해 직접만나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故 박세일 교수님의 저서 “한반도 선진화전략”외 저서를 모두 구입해서 몇 번 정독도 해왔습니다. 필자(이인근)가 故 박세일 교수님의 저서를 여러번 정독하면서 느낀 점은 향후 대한민국의 선진복지통일국가의 청사진을 기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필자는 故 박세일 교수님의 서거하신 소식을 알고 한동안 정신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영면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진주보석 같은 기둥이 무너지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매우 슬픈 심정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여러 분야에 어려운 시기인데 필자는

고 박 세일 교수님이 대한민국을 위해 최고사령탑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 도

했습니다.

필자는 정말 아까운 분이 별세하셨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정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화랑문무원장 경영학박사 이인근 드림

김택

선진화의 기수. 경세가 박세일 교수. 이제는 고인이 되었다.

작년에 Linda Han회장님께서 주최한 워싱턴 강연회에서 산업화 민주화의 다음단계로 선진화를 주장하셨다. 그때 메모노트 2장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다.

질문시간에 선진화의 요체가 무엇인지 질문한 기억이 난다.

“투쟁이 민주화는 아니다. 민주주의의 성숙화가 선진화다. 역사정신을 바로잡는 것이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라고 자문자답한 기억이 난다.

“통일의 시기는 다가오는데 통일 주체세력이 없다”고 한탄하신 박교수님.

“민주주의 성숙화 + 주체적인 역사정신 = 선진통일국가” 라고 나는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