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6 13:33:00
경제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긴호흡을 갖고 중장기적인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임기 5년 내 81만개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노동ㆍ공공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보다는 민간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호상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민의 인기를 얻기 위한 단기적 정책보다는 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을 밀고 나가야 한국경제의 희망이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단기적인 경기 대응보다는 긴호흡을 갖고 구조개혁 등에 매진해야한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둔 노동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