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6 13:31:58
사회 각계 기대·조언 봇물
기업 잘돼야 일자리 늘어
경제 살리려면 노동개혁 필수
국민에 고통 분담도 요구해야
대기업 위주 성장 패러다임
중소기업 중심으로 확 바꿔야
반대파 끌어안는 통합 리더십 절실
문재인 정부 출범 1주일이 되면서 사회 각계의 기대와 조언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공공영역을 확대하려는 새 정부의 기조에도 불구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 개혁과 같은 고통 분담이 요구되는 정책을 피해서는 안 된다는 주문도 잇따랐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성대로 반대파도 끌어안는 ‘포용과 협치’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규제 개혁 노력 계속해야
경제단체들은 새 정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는 대통령께서 공정, 혁신, 통합의 가치로 경제사회 분위기를 일신해 창의와 의욕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의 장을 열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논평을 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신임 대통령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논평에서 “좋은 일자리는 오직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규제 개혁, 노동 개혁 등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국민을 잘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신임 대통령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논평에서 “좋은 일자리는 오직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규제 개혁, 노동 개혁 등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국민을 잘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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