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 11:15:21
가짜뉴스, 법적 근거 모호·기술적 장치 등 대비책 강구
정보화시대, 차단·처벌 한계…수용자 '리터러시' 향상시켜야
5.9 '장미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문재인 비방 카톡' 내용이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김진태·윤상현의원, 안철수 지지' 주장을 비롯 공무원 임금 삭감,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 등 수많은 가짜뉴스가 쏟아져 나와 혼란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이 같은 가짜뉴스는 사회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한편, 사실을 왜곡해 역선택의 가능성을 높여 이번 대선을 앞두고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방안과 관련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는 가운데, 거짓 정보의 생산 규제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용자의 안목과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가짜뉴스, 법적 근거 모호·기술적 장치 등 대비책 강구
정보화시대, 차단·처벌 한계…수용자 '리터러시' 향상시켜야
5.9 '장미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문재인 비방 카톡' 내용이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김진태·윤상현의원, 안철수 지지' 주장을 비롯 공무원 임금 삭감,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 등 수많은 가짜뉴스가 쏟아져 나와 혼란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이 같은 가짜뉴스는 사회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한편, 사실을 왜곡해 역선택의 가능성을 높여 이번 대선을 앞두고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방안과 관련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는 가운데, 거짓 정보의 생산 규제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용자의 안목과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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