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1 10:53:35
[2017 키플랫폼: 리마스터링 코리아][인터뷰]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19대 대통령 선거를 3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별로 수 십가지가 넘는다. 이 가운데 교육 관련 정책이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각자 철학이 다른 교육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교육 정책은 백년대계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하고, 디지털 경제 진입에 따라 산업구조 역시 바뀌고 있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면 성장동력을 잃고,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등 경제·사회 전반에 혼란이 생긴다. 대선 후보들은 이런 문제의 근본 해법이 교육이란 입장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교육문제는 이념적으로 좌우 구분을 하면 안된다"며 "정권을 초월하는 교육개혁위원회를 만들어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미래를 위해선 '학습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 이상 교육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 일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선 후보들은 각자 철학이 다른 교육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교육 정책은 백년대계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하고, 디지털 경제 진입에 따라 산업구조 역시 바뀌고 있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면 성장동력을 잃고,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등 경제·사회 전반에 혼란이 생긴다. 대선 후보들은 이런 문제의 근본 해법이 교육이란 입장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교육문제는 이념적으로 좌우 구분을 하면 안된다"며 "정권을 초월하는 교육개혁위원회를 만들어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미래를 위해선 '학습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 이상 교육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 일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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