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 11:14:15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한 사건 관련,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21일 ‘시진핑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에 지배를 당한 적이 없고, 이것은 한중 양국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시진핑 주석의 발언은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한국의 역사를 탈취하려는 속셈으로 여겨진다”고 질타했다.
이어 성명은 “이는 주권이 침해받는 위기상황”으로,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강력히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은 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경제 대응 중단, 북핵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한 제제 강화 등 보다 책임 있는 중국의 자세를 요구했다.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한 사건 관련,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21일 ‘시진핑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에 지배를 당한 적이 없고, 이것은 한중 양국의 역사학자들이 인정하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시진핑 주석의 발언은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한국의 역사를 탈취하려는 속셈으로 여겨진다”고 질타했다.
이어 성명은 “이는 주권이 침해받는 위기상황”으로,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강력히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은 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경제 대응 중단, 북핵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한 제제 강화 등 보다 책임 있는 중국의 자세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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