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4 15:10:04
안양대(총장 김석준)는 지난 13일 오후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왜 통일인가?’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세일 명예교수는 한국 개발연구원(KDI)수석연구원, 서울대 법대 교수, 대통령 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과 사회복지수석비서관 및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박 교수는 “향후 5년이 통일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갈림길에 놓인 만큼 통일을 맞는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통일을 하려는 의지, 북한 동포들의 마음을 잡는 전략, 통일 외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대한민국 후손들이 안전하게 살고, 선진통일국가를 이루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날을 만나야 되지 않겠느냐”며 학생들에게 통일한국이 가질 경쟁력에 대한 역설과 함께 학생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올바른 통일관을 갖고 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안양대는 지난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국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명사특강교양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특강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박 교수는 “향후 5년이 통일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갈림길에 놓인 만큼 통일을 맞는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통일을 하려는 의지, 북한 동포들의 마음을 잡는 전략, 통일 외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대한민국 후손들이 안전하게 살고, 선진통일국가를 이루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날을 만나야 되지 않겠느냐”며 학생들에게 통일한국이 가질 경쟁력에 대한 역설과 함께 학생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올바른 통일관을 갖고 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안양대는 지난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국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명사특강교양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특강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