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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미래 한중관계와 한국외교의 방향
 
2017-11-03 15:01:05
첨부 : issue_focus_nov.pdf  

조철호 광운대학교 교수

 

1. 19차 당대회와 시진핑 2기 출범

2. 19차 당대회의 주요 내용과 평가중국적 특색을 넘어 중국적 보편으로

3. 사드 배치 한중갈등 관련 함의와 시사점

4. 미래의 한중관계와 한국외교의 방향

5. 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지역협력의 토대


1018일 중국 공산당의 제19차 전국대표회의(당대회)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무려 3시간 24분에 걸쳐 68쪽에 3만여 단어 분량에 달하는 보고서를 연설하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개막연설에서 신시대를 언급하면서 신사상, 신목표, 신장정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시진핑 총서기는 자신의 국정운영지침인 치국이정이론을 담은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주창하였다. 구체적으로 공산당 창당(1921) 100년인 2022년까지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샤오캉(小康) 사회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실현하며, 건국{1949} 100년인 2050년까지 부강하고 현대화된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제19차 당대회를 통하여 시진핑 2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이에 제19차 당대회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파악하고 시진핑 2기의 성격을 평가한다. 나아가 사드 배치 관련 한중갈등의 함의와 시사점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바람직한 한중관계를 위하여 우리가 대응하여할 대중 한중외교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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