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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un Brief [지능혁명 시대,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통권304호
 
2024-05-22 17:23:43
첨부 : 240522_brief.pdf  
Hansun Brief 통권304호 

홍후조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 / 고려대학교 교수


1. 어떤 지식이 가장 가치 있는가?


21세기, 인간지능을 능가하여 Deep Learning하는 AI를 장착한 로봇시대,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 공교육을 통해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이 질문은 1860년 산업혁명과 신분제 붕괴 이후, 모든 사람이 자유민주사회의 일원이 된 보다 평등한 영국사회에서 어떤 지식이 가장 가치 있는 지식인가?를 물은 Herbert Spencer의 질문을 잇는 것이다. 사회진화론자인 스펜서는 대중민주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온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를 가장 중요한 지식이라고 하였다.

 

첫째,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직접적으로 쓰이는 과학적 지식으로, 체육, 보건과 건강, 영양 등이다. 둘째, 직업생활을 위한 과학적 지식, , 전공 직업기술 지식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의식주 생활에 필요한 재화를 얻는다. 셋째,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육아를 하는데 필요한 과학적 지식이다. 가정경제를 영위하고, 부부관계, 부모 자녀 관계, 식사 등 가정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말한다. 넷째, 공공생활에 민주시민(공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사회정치적 지식으로, 이에는 국제관계학, 정치학 등이 있다. 다섯째, 삶의 여유와 여가를 즐기는데 필요한 문화 예술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이다. 이는 일상적인 삶의 필요를 채우는 과학적 지식을 말한다. 5가지 지식은 정확히 과거 소수 귀족을 위한 지식의 우선순위를 뒤집은 것이었다. 이런 권고는 지난 150년 이상 근현대 학교 교육에서 중심축이 되어왔다.

 

학교는 배우는 법, 살아가는 법, 일하는 법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다. 학교 공부는 건강한 생활(체육, 보건, 건강)즐거운 생활(미술, 음악 등 예술)을 바탕으로 하며, 아동이 말귀를 알아들으면 사회적?집단적 공공 규칙을 배우는 바른 생활을 배워 바람직한 자세와 태도를 확립한다. 그리고 슬기로운 생활로 점차 넓혀나간다. 슬기는 인간과 사회생활에 쓰이는 슬기(국제관계 외교, 정치, 경제, 사회문화 도덕윤리, 역사, 지리 등), 그리고 자연과 사물을 대하는 슬기(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환경과학, 기술공학과 AI )을 말한다.

 

2. 인간 일생의 3단계 발달과정


인간의 발달심리학을 대표하는 J. PiagetJ. Bruner 등에 따르면 사람의 일생은 대체로 3단계의 발달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일찍이 영국의 과학철학자 A. N. Whitehead는 그것을 Romance 단계, Precision 단계, Generalization 단계라고 명하였다. 이를 풀어보면 첫째, 영유아가 주변 환경을 직접적으로 접촉하면서 오감을 발달시키는 단계이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들려주어 낭만, 상상,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일부 부모들은 스마트 기기로 자녀를 달래려 하고, 아이들은 감당할 수 없는 정보(TMI)에 노출되어 고장이 난다. 이에 중독되어 배움의 첫걸음인 읽고 쓰기를 거부하거나 익히지 못한 영유아들은 환경을 바르게 대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새로운 문맹 세대가 탄생하게 된다. 이것은 출생률은 급감하는데 장애아, 특수아는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간접경험, 가상현실 경험을 대폭 줄여 주어야 한다. 산에 오르고, 하늘과 별을 쳐다보며, 망망대해를 가슴에 안아 보아야 한다. 낭만을 빼앗긴 아이들에게 낭만의 세대를 만들어 주자.

 

둘째, 청소년 시기는 수학, 과학, 기술공학, 논리학 등을 통해 검증, 실증, 논증된 공부를 하여 정확성을 발달시키는 단계이다. 1+1=2F=ma를 배워 수학 문제를 해결하고, 문법에 맞게 글을 쓰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글 쓰는 법을 배우는 시기이다. 언제부터인가 온갖 통융합을 말하며 포스트모던한 상대주의가 극성에 달하고 있다. 정답이나 최선의 답을 내는 공부를 버리고, GPT처럼 그럴싸한 답(hallucination)을 모두 정답으로 처리하는 버릇이 생겼다. 예술과 인문 사회학적 사고를 다른 모든 분야로 확장시킨 부작용이다. 오늘날 학교는 자유+민주+이성을 키울 자리에 민주+감수성을 채워서 홍위병을 키우고 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모든 차이는 차별인 것처럼 취급한다. 가짜가 판을 치는 시대, 우기고 떼쓰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까지 정확성을 발달시키는데 교육에 실패해 왔다. 학교 공부의 수업시간 비중을 보면 문과형 과목(언어, 사회 등) : 이과형 과목(수학, 과학, 기술공학) : 예체능 과목이 5 : 3 : 2이다. 다른 국가들을 보면 이과 과목의 수업시간 비중이 5가 되는 것이 정상이다. 학교 교육 과정이 아직도 산업혁명을 거치지 않는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교사의 90%는 고교에서 수학 과학 기술 공학을 일찌감치 멀리한 문과 출신들이다. 많은 국민들은 객관적 사실보다 그에 대한 해석, 의견, 판단, 주장을 더 존중한다. 틀림없는 꼼꼼한 정확성 세대형성이 절실하다.

 

셋째는 원만한 성인기는 넓은 교양과 종합적인 판단의 성숙을 보이는 단계이다. 날카로운 청년기를 넘어 원만한 성인기의 원숙함에 이르렀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나라 성인들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공부를 그만두기 일쑤다. 선진국 중 성인 문해력이 꼴찌에 속한다. 2022년 성인의 경우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다. 대신 SNS를 통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섭취하여 확증편향을 만들어 살아간다. 가짜임에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싶어하는 경향(truthiness)을 띤다.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좀처럼 고치지 않으며, 지연, 혈연, 학연에서 묶인다. 조용한 다수는 묻혀가고 시끄러운 깡통들이 요란한 세태다. 그 결과 이성과 교양은 사라지고 범죄자를 지도자, 우상화하는 세대가 만들어졌다. 사회의 중추 세대가 도리어 남북, 동서, 계층, 노사, 남녀, 세대 갈등의 주축이 되고 있다. 넉넉한 지혜의 세대형성이 아쉬운 대목이다.

 

3. 21세기,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GPT의 등장으로 기계가 빅 데이터로 정보를 만들어 내는 시대를 지나 드디어 기계가 스스로 지식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어떤 능력을 기를 것인가? 흔히 미래 역량으로 10 C를 강조한다. 개념적 지식(conceptual knowledge),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융합역량(convergence), 의사소통(communication), 협력(collaboration), 인격(character), 자신감(confidence), 신용(credit), 창의성(creativity)이다. 즉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복합적 사고, 데이터(자료) 분석 및 활용, SW 이해와 활용, 글로벌 마인드 역량 등이 강조된다. 인간은 AI와 달리 실수, 거짓말, 나쁜 일 꾸미기, 숨긴 의도 파악하기, 특이한 개성, 미세한 감각(향수, 병아리 감별, 맛 등), 통찰력 등을 갖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중요하며,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은 무한하다.고 했다. 이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핵무기, 자연 파괴 등 인류의 파멸을 가져오는 어리석음을 최대한 피해야 할 것이다. 무엇으로? 어릴 때 교육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기계에게 지식을 빼앗긴 인간은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가? 결국 우리에게 남은 것은 현명한 판단이고 지혜이다. 속단하는 이들은 인간이 더 이상 생각할 필요도 없고, 공부나 일도 필요 없다고 한다. 정말 그래도 될까?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가르치고 배울 것이 많다. 기계가 스마트해진다면 인간은 더 스마트해져야 하지 않을까?

 

21세기, AI(인공지능) 혁명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인간에게 남은 것은 무엇이고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AI deep learning 때문에 이전보다 지식을 익히는 것의 비중은 줄어들 수 있다. 그렇다고 인간 이성, 인지의 발달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변덕스런 감정, 감수성 교육을 하는 것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비중을 정말 확 줄여야 한다.

 

대신 우리 국가사회의 정체성 확립, 정통성 견지, 지속발전을 이끄는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다음 몇 가지를 추천하고 싶다. 이것은 한정된 시간 안에 가장 가치있는 학습경험을 찾아 제공해야 할 의무를 지는 것이다. 바로 메타(핵심) 인지?감성?스킬의 학습, 선한 의지의 형성, 상식과 교양의 학습, 영성의 수련, 강건한 신체의 발달등이다.

 

첫째, 핵심가치, 핵심개념, 핵심기능, 핵심역량을 추출하고 익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메타 인지, 메타 감정, 메타 스킬과도 유사하다. 우리는 핵심가치로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잡아야 한다. 이 점이 가장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는 분야이다. 심지어 우리나라 공교육을 위한 국가 교육과정 기준 문서에조차 지향할 국가사회상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뒤이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핵심개념(의사소통, 상호관계, 시스템, 변화 등)을 폭넓게 혹은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공교육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것, 일평생 새길만한 것만 가르치고, 알아두면 좋은 것은 개인에게 맡겨둘 일이다. 나아가 아는 것을 넘어, 할 줄 알아야 하기에 핵심 기능(창의적 발상, 발견, 발명하는 법, 설계하기, 데이터 처리와 활용하기, 만들기, 유지 관리하기, 연구방법론 등)을 배워야 한다. 이런 것들은 문제상황을 맞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핵심역량으로 발휘되어야 할 것이다. 앞서 말한 10 C가 그것이다.

 

둘째, 국가사회의 온 국민이 추구할 만한 이념과 가치의 설정이다. 건국헌법, 국민교육헌장, 1987년 헌법 등이 문재인 정부의 4,025개의 법률과 8만여 개의 조례 제?개정으로 형해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인권조례가 교실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교권을 추락시킨 것에서도 드러났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국가사회의 정체성, 정통성, 발전지속성을 확보하는 이념과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 국제 외교안보, 정치, 경제, 과학기술, 산업, 사회문화, 윤리도덕 등에서 추구할 만한 이념과 지향점을 만들어서 국민들이 공유하고 애써 실천해야 한다. 이것은 국가사회가 추구할 핵심 이념과 가치의 정립이고, 소망하는 국가사회상을 세우는 일이며, 좌파로의 개헌에 대비하는 것이다.

 

셋째, 위에서 정립한 이념과 가치를 기필코 실현하겠다는 선한 의지의 단련이다. 좋은 일 하기를 결심하고 인내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다. 묻지마 범죄가 횡행하고, 자살률은 가장 높고 출생률은 가장 낮다. 인내력은 갈수록 감소하고, 언어는 거칠어졌다. 교육은 우리 국가사회, 지구촌과 인류사회에 유익함을 보태는 사람을 키워야 할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이웃 사람보다 반려동물을 더 귀하게 여기는 풍토,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100년 기업과 고용 창출을 위한 상속세와 법인세 줄이기, 민의가 정확히 반영되는 선거의 투명성과 공명성 보장하기, 아이들을 도리어 망치는 교육 몰아내기, 사법부의 공정성 확보하기, 거짓말과 무고하는 버릇 버리기, 대충 일하고 게으름피우는 버릇 버리기 등이다. 핵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며 주민을 공포와 기아로 몰아넣은 북한의 실체를 외면하는 태도, 사회주의가 답이라는 인식도 반드시 깨야 한다. 우리는 선한 의지를 길러 김가 3대 우상을 부수고 양민들을 자유와 풍요와 개방의 세계로 안내해야 한다. 유엔이 정한 SDGs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빈곤퇴치,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물과 위생,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혁신 산업과 사회기반시설, 불평등 완화,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평화와 정의의 제도 구축, SDGs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등이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려는 선한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음 세대를 길러내야 한다.

 

넷째, 영성의 수련이다. 과학혁명, 시민혁명, 계몽주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은 오만해졌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식의 인본주의(humanism)로 인간은 자연과 멀어지고, 조물주나 절대자가 없다고 여기고 행동한다. 그 결과 인간은 고립무원의 지경에 이르러 불안, 불만, 불신을 안고 산다. 역사적으로 인류는 적어도 두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수련해 왔다. 하나는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을 갈고닦아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에 이르겠다는 것이다. 부처, 공자, 소크라테스 등에서 볼 수 있는 bottom up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인간은 결코 완전하거나 선한 존재가 아니기에 절대자의 계시와 섭리와 은혜로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보는 기독교의 top down 방식이다. VUCA(끝없는 변화, 불확실성, 복잡성, 애매모호성) 시대에 인간은 레저와 운동 그리고 명상 등으로 이를 이어가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심지어 중국, 러시아, 북한 등지에서는 인간을 한낱 몸뚱아리, 고깃덩어리로 보는 유물론이 횡행하여 인간의 가치가 바닥에 이르렀다. 21세기에는 이성, 감정, 신체를 통어하는 영성의 회복과 수련이 점점 절실해지고 있다.

 

다섯째, 강건한 육체를 단련하는 교육이다. 영국의 한 전승 시가는 사람이 천년을 살기로 보장받았다면, 뭘 그리 서둘러, 뭘 그리 전전긍긍하며, 알려고 들고, 하려고 들겠는가?’라고 노래하였다. 그렇다. 의술이 발달하고 영양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100세를 살아내기 어렵다. 고대 올림픽이나 화랑도에서도 강인한 체력을 강조하였다. 현재는 문과이과(文科理科)를 따지지만 사실상 문무(文武)겸비가 최고의 덕목이다. 조선의 선비는 무를 잃어 문약(文弱)해졌고, 일본의 사무라이는 문무를 겸비해 메이지 유신을 주도하면서 한때 제국을 이루었다. 우리도 박정희 시대에 한 때 문무겸비를 경험하였으나, 문민정부는 평화와 정의를 읊조리며 다시 문약해졌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꽂힌 우리는 거북목, 관절염, 디스크 등을 앓고 있다. 개인 운동과 단체운동을 통해, 영양, 휴식, 수면을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할 때다.

 

 

 

 

본고는 한반도선진화재단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안종배(2024), 인류혁명과 문명대변혁, 박영사.

용환승(2024), 포스트 휴먼과 로보데우스, 자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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