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3 17:35:43
◎ 내용 : 교과서로서의 역사란 국가공동체가 겪어온 과거를 체계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오늘을 이해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 중 국민 기본교육으로 담아야할 역사서술의 대상과 기준은 인류문명사적 보편가치의 지향이면서도 민족과 국가가 맞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해온 기록이자 기억의 형성일 수밖에 없다. ‘한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서술을 둘러싼 논쟁은 변화의 가능성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한국사 교과서를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포인트를 설정하고자 북한 역사교과서에 주목하였습니다. 이 세미나는 올바른 근현대사 교과서를 위한 공론이 만들어지는 자리가 되었다.
◎ 기간 :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17:00~20:00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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