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차 관광정책 패널 간담회

 

주제 : 관광정책 패널의 운용방안 모색

일시 : 4월 15일 11:00

장소 :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

참석 : 관광관련 단체, 학계, 업계 및 한반도선진화재단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정책

         패널 회원 16명

 

   4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관광관련 단체, 학계, 업계 및 한반도선진화재단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정책 패널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패널의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관광정책 패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관광산업이 더 크게 활성화되고 중요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선 관광정책에 대한 이론과 실무의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이렇게 개발한 정책을 정부에 의견 제시하여 새로운 관광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관광정책 패널의 취지와 목적을 강조하였다.

 

   최영민 숙명여대 관광과 교수는 ‘관광의 전략산업화를 위한 워크샵 주제 선정 제안’이라는 주제로 “관광정책 패널에서는 1)관광산업발전을 위한 법,제도,행정,정책 분야, 2)국내외 관광시장의 균형과 산업 활성화, 3)관광인프라 개선 방안, 4)관광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이러한 네 가지 흐름에서 단계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관광정책 패널의 향후 주제에 대하여 제안하기도 하였다. 한편 심원섭 한국문화관광원 정책팀장은 ‘한국관광산업 선진화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산업은 경제발전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파급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이며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일자리 창출산업으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심 팀장은 관광산업 선진화 과제로 1)중앙과 지방의 역할정립을 통한 정부기능의 효율적 배분, 2) 중앙부처간 관광정책의 조정기능 강화, 3)민간투자를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 4)중소기업형 관광비즈니스 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관광정책 패널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관광정책 패널이 한국 관광산업에 일익이 되고 관광정책 수립의 산실로써 자리매김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회원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산업의 실무자와 관광정책을 연구하는 이론자간의 입장 이해와 정보 공유하는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준비의 장으로 심도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