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산업화에 성공했고, 민주화를 이루었으며,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의 문턱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AI가 산업과 일자리를 바꾸고, 인구감소와 세대 갈등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흔들며,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안보의 부상은 국가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과거의 성공방정식만으로는 다음 시대를 준비하기 어렵다.
그래서『선진문명국의 길』은 묻는다.
선진국이 된 이후,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이 책이 제시하는 다음 목표는 ‘문명화(文明化)’ 그리고 ‘선진문명국’이다. 단순히 소득이 높은 나라가 아니라 자유로운 시민과 책임 있는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혁신과 번영을 지속할 수 있는 나라를 지향한다.
이 책은 하나의 분야 만을 다루는 정책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를 정치·법치, 외교·안보·통일, AI·산업·통상·에너지·과학기술, 복지·노동·교육, 가족과 세대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질문 아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다음 국가전략을 모색한다.
1부 :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
총론 · 대한민국, 선진문명국의 길 : 박재완 012
2부 :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1장 · 대한민국 국가전략과 정치 정상화 : 김형준 036
2장 · 법치의 정상화 : 임종훈 067
3부 : 자강·통일의 길
3장 · 자강 기반 동맹 외교 : 손기섭 090
4장 · 국방·안보 자강 전략 : 박휘락 113
5장 · 신대북정책: 대북정책의 정상화 : 손용우 139
6장 · 한반도 신통일 전략 : 조영기 157
4부 : 번영과 혁신의 길
7장 · AI 대전환 시대 경제·산업 구조 전환 방안 : 강성진 178
8장 · 글로벌 대전환기 대외통상전략 : 정인교 203
9장 · AI 시대 에너지 자원 전략 : 김형건 223
10장 · 과학기술 혁신 패러다임 전환 전략 : 곽노성 243
11장 · 한류문명론 : 이대영 263
5부 : 조화로운 공동체의 길
12장 · AI시대 복지·연금·노동 전략 : 김원식 284
13장 · AI시대 노동개혁 : 이승길 307
14장 · AI시대 교육개혁 : 박승재 329
6부 : 인구위기 극복과 세대 상생의 길
15장 · 신가족주의의 길 : 손숙미 350
16장 · 2030세대 정치성향 : 이동수 376
“산업화·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다음 대한민국의 목표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전쟁과 빈곤을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취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우리가 이룬 성공이 곧 여정의 끝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일상의 질서를 바꾸고, 인구 위기와 세대 갈등이 공동체의 기반을 흔들며, 미·중 경쟁과 지정학적 격변이 국가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선진국 이후’를 내다보는 새로운 국가 비전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진문명국의 길』은 묻는다.
선진국이 된 이후,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선진문명국의 길』은 그다음 목표를 ‘문명화(文明化)’에서 찾는다. 단순히 더 부유한 나라가 아니라, 자유로운 개인과 책임 있는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위에서 신뢰와 품격, 혁신과 포용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선진문명국’이다. 그 중심에는 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면서도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함께 강조하는 ‘공동체자유주의’가 자리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는 문제를 정면으로 묻는다!
정치는 갈등을 조정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가.
법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북핵과 신냉전 질서 속에서 우리의 자강과 동맹 전략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AI 대전환은 산업·노동·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저출생과 가족의 위기, 세대 갈등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선진문명국의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를 정치·법치, 외교·안보·통일, AI·산업·통상·에너지·과학기술, 복지·노동·교육, 가족과 세대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하나의 질문, 여러 분야의 해법
이 책은 하나의 분야 만을 다루는 정책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질문 아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다음 국가전략을 여섯 갈래의 길로 모색한다. 정치와 법치의 정상화, 자강을 바탕으로 한 외교·안보와 통일, AI 대전환과 통상·에너지·과학기술·한류를 아우르는 번영과 혁신, 복지·노동·교육의 재설계, 그리고 인구위기 극복과 세대 상생까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루며, 그 끝에서 다시 하나의 방향으로 만난다.
“자유와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다음 세대가 더 나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의 제도와 국가 운영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책 속으로]
“공동체자유주의는 서로 다른 대립적 개념인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를 단순히 결합한 용어가 아니라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가치를 상생·공존시키는 철학이다.”
「발간사 중」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했다. 남은 과제는 문명화(文明化), 곧 선진문명국으로의 도약이다. 그것이 우리가 다음 세대에 남길 유산이며,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다.”
박재완, 「대한민국, 선진문명국의 길」
“정치 정상화의 본질은 ‘누가 더 강하게 싸우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책임 있게 미래를 설계하는가’에 있다.”
김형준, 「대한민국 국가전략과 정치 정상화」
“AI는 단순 IT산업의 발전이 아니라 산업 전체의 혁신을 유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
강성진, 「AI 대전환 시대 경제·산업 구조 전환 방안」
“교육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어떠한 인간을 길러낼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답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박승재, 「AI시대 교육개혁」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은 단순히 아이를 낳지 않는 문제가 아니다. 한국 사회를 지탱해 온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인 가족이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음을 알리는 뼈아픈 경고음이다.”
손숙미, 「신가족주의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