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17:33:05
조영기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통일연구회장(고려대학교 교수)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에서 제7차 당대회를 5월 6일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당대회는 북한노동당의 전당대회로 형식상 북한의 최고지도기관이다. 이번 제7차 당대회는 1980년 10월 제6차 당대회 이후 무려 36년 만에 개최되고 김정은 집권 이후 첫 당대회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은 당대회를 통해 ‘당과 국가의 지도이념’, ‘당의 노선과 정책’, ‘전략전술의 기본문제’, ‘당의 강령과 규약 채택 및 수정’ 등과 같은 기능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이번 당대회에서 과연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에 대해 외부의 시선은 평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당대회는 당과 국가의 지도이념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정치활동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은 주목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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