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4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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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민주노총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11월 14일과 12월 5일의 시위, 12월 16일까지의 파업투쟁, 19일 문화제 명목의 제3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노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져 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4일의 시위를 TV가 생중계하면서 민주노총의 시위가 매우 과격하고 폭력적이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동안 국민들은 민주노총의 과격한 시위에 대해 약자인 노동자를 대변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으로 여겨 관용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시위장면을 보고나서 이들이 지금까지 주장한 비정규직 보호는 명분에 불과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불법과 폭력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위 현장에서의 민주노총은 결코 약자가 아니었고, 오히려 공권력까지도 무력화 시키는 강한 힘을 가진 절대 강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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