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영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새 대표, ‘정부 정책’ 우려·비판
“다른 생각 인정해야 건강한 사회
좌든 우든 이념에 빠진 정책 비판
美브루킹스 같은 연구소 만들 것”
“현 정부는 진정한 진보정부가 아닙니다. 진정한 진보는 평등과 공동체의 가치를 동시에 중시하는데, 지나치게 평등만을 주장해서 공동체가 망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수영(54·사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신임 대표는 20일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해 “기업을 경시하고 토지와 건물주를 적폐로 몰면서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통해 노동만 가치로 인정하고 있다”며 “이런 마르크스적 노동가치설로는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국민은 전쟁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는 통일에 대해서도 불안해한다”며 “평화통일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기조로 하는 통일을 추구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3년부터 약 2년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낸 박 대표는 이달 초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에 취임했다. 고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06년 설립한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수진만 200여 명이고, 회원이 3만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민간 정책 연구 기관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다른 보수성향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칼럼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
1225 | [문화일보] 방어용 무기 개발 차질 생겨선 안 된다 | 18-10-17 |
1224 | [문화일보] 성장동력도 해치는 ‘생계형 업종法’ | 18-10-16 |
1223 | [매일경제] 인내자본 : 아이폰과 원전 | 18-10-11 |
1222 | [문화일보] 금리 인상 압력과 절실한 經濟 활성화 | 18-10-10 |
1221 | [중앙일보] 의료 발전과 일자리 만들 영리병원 왜 막나 | 18-10-10 |
1220 | [세계일보] 北 비핵화에 대한 기대론과 회의론 | 18-10-08 |
1219 | [데일리안] 북한의 비핵화: 협상을 하지 않는 것도 협상전략이다. | 18-10-08 |
1218 | [디지털타임즈] 부동산정책 `3極化`에 정답 있다 | 18-09-28 |
1217 | [데일리한국] 보수 야권 재편, 기지개 켜는 잠룡들 | 18-09-27 |
1216 | [문화일보] 北기습공격 대응 능력 弱化 심각하다 | 18-09-27 |
1215 | [문화일보] “평등만 주장해 공동체 망가트리면 ‘진정한 진보’ 아니죠” | 18-09-20 |
1214 | [문화일보] 핵무기 있는 한 平和도 經協도 신기루 | 18-09-20 |
1213 | [한국경제] 新자주노선을 우려한다 | 18-09-17 |
1212 | [서울신문] 민심 이반의 법칙에서 벗어나려면 | 18-09-12 |
1211 | [아시아경제] 한국식 지배구조 모델인 가족기업 장점 살리자 | 18-09-07 |
1210 | [한국경제] 공정위의 전속고발권 포기 성급했다 | 18-09-07 |
1209 | [경향신문] 시장·현장 중시하는 에너지정책 기대하며 | 18-09-07 |
1208 | [매일경제] 개헌 말고도 할 일 많다 | 18-08-30 |
1207 | [매일신문] 소득주도성장이 좋은 정책으로 거듭나려면 | 18-08-30 |
1206 | [문화일보] 국가통계 왜곡은 ‘국기 문란’범죄다 | 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