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8 15:05:31
◆ 박수영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댄디(dandy) 보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촛불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좌파정권 출범 이후, 스스로 ‘보수’임을 표방하는 것이 커밍아웃보다 더 어렵다는 상황에서 참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 댄디 청년들은 40~50대 샤이(shy) 보수와 달리, 당당히 보수의 가치인 “자유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주창하고 있다. 이들은 그러나, 기존 보수와는 결별을 선언한다. 기존 보수의 낡음과 극단적 우편향을 거부한다.
막말로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싫어하고, 분명한 정책으로 대결하기를 희망한다. 대통령이 탄핵당해도 ‘내 탓이오’라는 사람 하나 없는 뻔뻔함을 혐오한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면서 뒤로는 계파의 이익만 챙기는 행태에 분노한다. 선거 때만 반짝 청년들을 영입했다가 선거 후엔 곧바로 팽(烹)하는 진정성 없음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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