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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올림픽 흥분 가라앉히고 비핵화 매진해야
 
2018-02-23 15:40:22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원장은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국방연구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올림픽이 만든 남북대화 분위기
정부, 비핵화 연결 로드맵 제시를
북핵 고도화 시간만 제공하거나
대북 압박 공조 약화 시켜선 안돼


인류 전체의 겨울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북한 참가로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인 올림픽이 돼 다행스럽다. ‘평양올림픽’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얻은 것도 많고, 새로운 평화의 기운도 감지되고 있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 주제가 ‘행동하는 평화’였듯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사절이 방한했고,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공식 초청했다. 여자하키팀은 남북단일팀으로 경기했고, 북한의 대규모 예술단 및 응원단도 가세했다.

그러나 올림픽의 남북한 동참만으로 평화는 지속되지 않는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북한은 함께했지만 한반도의 평화는 여전히 멀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평화가 더욱 취약해졌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북핵이 제거되지 않은 채 평화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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