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이사장은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주변 4강에 둘러싸인 스위스, 주체적 안보로 중립 지키는데 가짜보수·가짜진보 무엇을 했나
정경분리 가능한 외교는 없다… 4강의 노예 되기 거부하려면 전쟁 두려워 말고
自强의지와 행동 다져야
모든 도덕 종교에 공통된 기초는 ‘공짜는 없다. 스스로 돕는 자만을 돕는다’는 것이다. 제3세계 어느 나라보다 훌륭하게 근대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왜 국가·사회공동체의 기본인 안보 문제만은 자강 자립 주체적이지 않은지 신기하다. 여름마다 서울 한 대학 평화대학원에서 특강을 하는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는 기고 ‘왜 남한은 아시아의 스위스가 안 되는가’에서 40km 밖에 휴전선을 둔 서울이 자기가 여행하는 큰 도시 중에서 세계 최고 명차인 벤틀리를 가장 많이 보는 도시라고 의아해했다. 주변 4강에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은 스위스와 비슷하지만 적대적 패권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와 어깨를 비비고 살고 그래서 1949년 한 해만 제외하고 1945년부터 지금까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점은 비교할 수 없다.
에너지와 먹거리 등 생명자원의 자립과 안보의 독립에는 스위스와 비교 불가능한 정도의 절대적 취약성을 왜 자각하지 못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박근혜 탄핵 반대’에 성조기를 흔드는 가짜 보수와 시민의 ‘완전 자유’를 요구하면서도 북한 3대 세습 독재는 관용하며 평화 민족이란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가짜 진보가 합작한 ‘도착적 근대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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