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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학은 더 이상 청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2016-08-22 10:47:39

◆ 박재완 한선재단 이사장께서 한국경제에 쓰신 "대학은 더 이상 청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칼럼입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이 백지화됐는데도 이화여대 학생들은 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동국대와 창원대 등으로 파장이 번지는 모습이다. 집단행동 때문에 올바른 정책에 흠집이 난 나쁜 선례다. 함께 선정된 다른 대학들의 자긍심도 상처를 입게 됐다.

무엇보다 논쟁이 본질을 벗어나 곁가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물론 일정이 촉박했고, 학내 공감대 형성과 교육과정 준비가 허술했다는 비판은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러나 평생교육단과대학이 ‘학위 장사’라는 비난은 지나치다. 만연한 학벌주의, ‘묻지 마’ 진학과 학력 인플레가 대학만의 책임은 아니다. 냉정히 말해 상당수 학부모와 학생들도 대학 서열화를 의식한 학위 거래의 당사자가 아닌가. 선발 과정의 형평성에 대한 지적도 단발성 수능 성적의 기득권에 집착한 계급의식의 발로라고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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