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15:20:48
◆ 칼럼을 쓰신 강성진 교수는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회의 국가전략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한국 경제가 사면초가에 빠져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외 기관들이 최근 들어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치들을 하향 조정해 발표하고 있는
것은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기존 2.9%에서 2.7%로 낮춰 전망했고, 지난 5월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3.1%에서 2.7%로 낮춰 발표했다. 국내 기관들도 지난 4월에 이미 2% 중반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을 내놨다.
정부도 이제 3%대의 전망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과거의 단순 불황형 경제 상황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어려움은 원인이 무엇이든 위기가 지나가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전자·자동차·조선과 같은 주력 산업들의 국제경쟁력이 어느 시점이 지나면 회복될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최근
직면한 상황은 경제의 근본적인 구조 변화를 하지 못한 데서 나타난 것이고, 과거와 달리 회복되기도 어렵다.
◆ 칼럼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
955 | [매일경제] 총체적 위기극복 경영만이 조선업 살길 | 16-07-07 |
954 | [아시아경제] 전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판매개방 | 16-07-04 |
953 | [문화일보] 포퓰리즘 정치가 양극화 부채질한다 | 16-06-30 |
952 | [동아일보] 면허制 없는 ‘우버화’ 시대에 대비하자 | 16-06-27 |
951 | [문화일보] 한미동맹 불안정성 높일 北 ICBM | 16-06-23 |
950 | [한국경제] 북핵 대화 주장에 쫓길 일 아니다 | 16-06-22 |
949 | [동아일보] 이젠 천연가스가 대안이다 | 16-06-22 |
948 | [한겨레] 반기문, 대통령보다 더 큰 일에 쓰여야 | 16-06-22 |
947 | [한국경제] 기업 구조조정, 성공은 경영혁신에 달렸다 | 16-06-17 |
946 | [한국대학신문] 젠더 이슈의 집중이 정답이다 | 16-06-10 |
945 | [동아일보] 서머타임제 도입해 생산성 높이자 | 16-06-10 |
944 | [문화일보] ‘親朴 패권’ 청산, 대통령이 나서야 | 16-05-27 |
943 | [문화일보] 6월 글로벌 3大 변수와 한국경제 | 16-05-24 |
942 | [이투뉴스] 전력시장에서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불공정 경쟁 | 16-05-23 |
941 | [문화일보] 김정은 자금줄 차단, 더 강화해야 | 16-05-23 |
940 | [공감] 선전·선동 일관한 3대 세습의 민낯 | 16-05-23 |
939 | [한국경제] 개혁과 개방, 북한 경제의 유일한 출구 | 16-05-19 |
938 | [동아일보] 권력투쟁 아닌 일하는 새 국회를 보고싶다 | 16-05-13 |
937 | [데일리안] 무수단 발사 실패했다고 김정은 핵놀음 별거 아니다? | 16-05-09 |
936 | [데일리안] 주한미군 철수 협박하는 트럼프, 소 닭보듯해도 되나 | 1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