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2 09:32:40
◆ 칼럼을 쓰신 박휘락 교수님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회 선진국방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역시 우리 모두가 예상하고 우려하던 방향으로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이후 며칠이 지나자 벌써 국민들과 언론의 관심은 멀어지고 있다. 우리가 취한 대응책은 확성기 방송재개에 그치고 있고, 미국이 전개하고 있는 B-52를 비롯한 전력은 단기간 시위한 후 되돌아갈 것들이다. 국제사회의 제재안은 합의도 쉽지 않겠지만, 효력 자체도 의심되는 내용들이다.
몇 주가 지나면 모든 것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북한은 수소폭탄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정치권은 지금까지와 같이 분열과 반목 속에서 국정보다는 선거에만 매달릴 것이다. 2013년 2월에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후 전개되었던 사태와 조금의 차이도 없이 모든 것들이 해이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점점 강화되어갈 것이다. 제3차 핵실험 이후에도 북한은 “1호 전투근무태세” “강력한 핵 선제 타격” ”핵전쟁 터지면 청와대 안전하겠나“ 등으로 협박한 적이 있다. 이제 북한은 원자탄과 증폭핵분열탄은 보유한 것으로 대부분 평가하고 있고,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수소폭탄을 개발할 것이다. 과연 우리가 이렇게 빨리 잊고 일상으로 되돌아와도 되는 것인가?
몇 주가 지나면 모든 것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북한은 수소폭탄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정치권은 지금까지와 같이 분열과 반목 속에서 국정보다는 선거에만 매달릴 것이다. 2013년 2월에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후 전개되었던 사태와 조금의 차이도 없이 모든 것들이 해이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점점 강화되어갈 것이다. 제3차 핵실험 이후에도 북한은 “1호 전투근무태세” “강력한 핵 선제 타격” ”핵전쟁 터지면 청와대 안전하겠나“ 등으로 협박한 적이 있다. 이제 북한은 원자탄과 증폭핵분열탄은 보유한 것으로 대부분 평가하고 있고,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수소폭탄을 개발할 것이다. 과연 우리가 이렇게 빨리 잊고 일상으로 되돌아와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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