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이신 김진현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상임대표께서 7월 23일 국민운동 1주년 행사에서 말한 개회사입니다.
1년 전 우리는 이런 절규들을 좌·우, 보수·진보 모두에게서 들었습니다. ‘이게 과연 나라인가’, ‘이러고도 선진국인가’, ‘국가와 정부는 왜 존재할까요’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도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다른 나라를 만들겠다는 5·19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과거로부터의 결별, 과거의 극복과 융해 그리고 미래창조를 위한 과거와 현재의 승화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생존을 위한 절대명제였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같은 절대명제 앞에 이 나라 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갈등, 도착, 불신, 허무, 해체, 공동화현상을 국민적 순정(純正)과 정의의 기본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나라 세우기를 다짐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족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국민운동은 자발적 반성운동으로서 기득권내리기, 관피아 법조계 전관예우제거운동, 김영란법재정 촉구, 국회의원세비반납운동, 통일준비, 검소한 혼례운동 등 개혁의 틀 만들기와 당면한 과제들인 역사교과서 바로잡기, 공무원 연금법 개정과 복지증세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 종교계와 사회각계의 조직강화 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습니다. 이 자리 이 운동에 애써주신 각 공동대표들과 서울과 지방 실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안으로 세월호 태풍으로 그치지 않고 성완종 태풍, MERS 삼성병원 태풍, 방산비리 안보태풍, 신경숙 표절 태풍으로 이어지고 밖으로는 일본으로부터의 역사태풍, 중국으로부터의 경쟁력 태풍, 20년 실패한 북한핵 태풍,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변동에 따르는 지정학적 태풍까지 가세하여 명실공히 perfect storm을 맞고....
◆ 개회사 전문은 첨부된 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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