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17:07:53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K정책플랫폼 젠더연구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장용근 홍익대 교수,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감사,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한용 한겨레신문 정치부 선임기자,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를 주관한 전광우 K정책플랫폼 이사장은 “현행 헌법은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적지 않아, 권력구조 개편 등 개헌이 필요하며 정치개혁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나아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의민주주의가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변화해야 하며 선거제도 개편, 정당구조 개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부형태로의 발전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안민정책포럼(이사장 유일호)·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최대석) 등 4개 싱크탱크가 연대해 만들었다. 자유시장주의·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주요 싱크탱크가 모여 국가적 정론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간 진실과 정론은 △민생회복지원금(1차) △국민연금 구조개혁(2차) △품격국회(3차) △대한민국 리더십의 조건(4차)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다.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안민정책포럼(이사장 유일호)·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최대석) 등 4개 싱크탱크가 연대해 만들었다. 자유시장주의·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주요 싱크탱크가 모여 국가적 정론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간 진실과 정론은 △민생회복지원금(1차) △국민연금 구조개혁(2차) △품격국회(3차) △대한민국 리더십의 조건(4차)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열린 1차 토론회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대안을 모색했다. 국회 기재위 여당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개최한 2차 토론회에서는 국민연금의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구조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직전에 열린 4차 토론회(대한민국 리더십의 조건)에서는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서 리더십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