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12:41:14
한반도선진화재단은 3월 14일 아침 “2024 경제 전망과 4.10 총선 결과 예상”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주식회사 위너아이 사외이사)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2.0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봉 교수는 ㈜ 위너아이의 분석을 바탕으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현재의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최소 108석, 최대로는 155석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봉 교수는 이 세미나에서 “올해 한국경제는 설비투자와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2.0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경상수지는 4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5%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업률은 전년보다 다소 높아져 2.8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피력했다.
이어 4.10 총선 결과 예상에서 “현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전체 254석 가운데 최소 91석, 최대 136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총 36석인 비례대표 의석도 최소 17석, 최대 19석으로 분석돼 전체의석수는 최소 108석, 최대는 155석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