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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민노총 비판한 노동계 인사들
 
2019-05-03 13:45:16

문성현 "경제 저성장 인정해야", 장기표 "노동운동 이념 상실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임금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민주노총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문 위원장은 이날 한 포럼에서 "한국이 저성장으로 가고 있는 상황을 노동자들도 인정해야 한다. 머리띠 두르고 요구한다고 해서 많이 받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경제성장률을 넘는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가 무리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가 노조를 하라고 한다면 이처럼 전개된 노동운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문 위원장은 민주노총 금속연맹위원장 출신이다.


장기표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 관련 세미나에서 "연봉이 1억원 넘는 고임금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 투쟁을 주도한다"며 "이 기적 자본주의에 갇혀 노동운동의 이념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기업 정규직이 대부분인 민노총 조합원이 일반 노동자보다 임금이 2배 이상 많은데도 임금 인상 등 기득권을 강화하려는 투쟁만 반복해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민노총을 직접 비판했다. 그는 "민노총 횡포를 묵인하는 문재인 정부를 직무 유기로 고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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