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時代精神에 불을 지피다!
“동시대 진보 & 보수 사회과학 담론 이끌어… 지식사회 최대 화두 제시한 두 학자”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⑦
민주화와 선진화의 길, 최장집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 박세일의 <대한민국 선진화 전략>
■ ‘정당정치 정상화’ 對 ‘공동체 자유주의’… DJ·YS 때 정치적 개입 시도
■ “최장집이 학자라면 박세일은 경세가”… 양극화 & 세계화, 따로 해결 못해
■ <조선일보> 시비로 곤경에 빠져… 참여정부 비판, ‘盧 vs 崔’ 논쟁 벌이기도
■ 朴, 뉴라이트 싱크탱크 만들어 이론 제공… 대선 & 총선 승리에 결정적 기여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로 이어져온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 이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민주화론’과 ‘선진화론’을 대표하는 두 학자, 최장집과 박세일. 이들이 우리에게 던진 과제를 연세대 김호기 교수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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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에서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사회과학자로 흔히 최장집과 박세일이 손꼽힌다. 하나의 예로 대표적 진보 매체 중 하나인 <한겨레>가 지난해 6월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좌담에 초청한 학자들은 다름 아닌 백낙청(70)·최장집(65)·박세일(60) 세 사람이었다
.
백낙청이 인문학자임을 고려하면 정치학자인 최장집과 법학자인 박세일이 최근 우리 사회의 사회과학 담론을 주도해 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학문과 정치 영역에서 두 지식인은 여러 가지로 비교될 수 있다.
우선 두 사람은 무엇보다 학문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최장집이 ‘민주화론’의 대표적 학자라면, 박세일은 ‘선진화론’의 대표적 학자다. ‘민주화 대(對) 선진화’가 최근 우리 진보적 지식사회와 보수적 지식사회의 최대 화두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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