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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정치세계에서 정당 살리는 건 명분과 가치”
 
2018-07-11 16:48:59

정우택 의원·한반도선진화재단 세미나 개최
경직성·특권의식·폐쇄성·노쇠 정당 이미지
“YS·DJ 집권 동력은 민주화라는 가치 때문”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한반도선진화재단과 공동으로 11일 오전 국회에서 ‘보수정당,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임기철 고려대 교수 사회로 황영식 단국대 초빙교수,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정원석 벤처기업가,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원택 교수는 자유한국당이 가장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릎 꿇는 퍼포먼스가 아닌 치열한 자기반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 보수야당이 몰락했는가에 대해 되짚어 변화의 가능성을 봐야 한다고 했다. 

강 교수는 보수야당의 ‘경직성’을 가장 먼저 꼽았다. 한국당은 여전히 안보와 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아닌 70년대식 고도성장 시대의 패러다임에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300년 동안 권력을 잡은 영국 보수당을 예로 들며 “결론은 유연함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수당이 원하는 건 질서있는 변화다. 질서있게 만들려면 권력을 잡아야한다”고 했다.

강 교수는 ‘특권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국당은 여전히 강남 3구 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공감과 소통이 없인 보수재건이 힘들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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