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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정치는 ‘주체가 複數’ 인정에서 시작… 공존방안 모색해야
 
2017-11-01 15:34:49

“靑에 상전들 많아… 시장간섭 줄이고 민간 창의성 극대화”

[참석자] 
장달중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교수 
진행 : 허민 정치부 선임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적폐청산을 기치로 시작된 전(前) 정권 및 전전(前前) 정권 비리 파헤치기가 반년가량 이어져 오면서 정치·사회적 대립과 분열,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정권이 과거와의 전쟁에 매진하는 와중에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미래의 실종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국제정치가 격랑치고 글로벌 경제지도가 변화의 급류를 타는 엄중한 때에 대한민국만 잿빛 과거에 머물 수 없다는 절박함, 이젠 밝고 힘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각성이 싹트고 있다. 이에 문화일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장달중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와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미래를 이야기하자’를 주제로 대담 기획을 마련했다. 장 교수는 “정치권과 국민 모두는 대한민국의 주체가 ‘복수(複數)’라는 걸 인정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고, 박 교수는 “적폐청산은 사회 전반의 퇴행적 관행, 국가의 간섭을 정당화하는 제도와 문화를 바로잡는 구조개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학자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여당이 촛불시민을 넘어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반대 진영을 인정하고 대화하고 협치함으로써 국민 통합을 일궈내는 게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대담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문화일보 본사에서 허민 선임기자의 사회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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