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3 13:15:55
[앵커]
북핵 위협과 사드 배치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차기 정부의 국방 개혁은 ‘자강’과 북핵 무력화 전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기 대선 정국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과 한국국방안보포럼이 처음으로 개최한 ‘차기 정부의 국방 안보 과제 세미나’에서 나온 주장인데요,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기 정부의 국방 개혁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협박을 비난하고 우리 군의 자주 국방을 주문하는 목소리로 시작됐습니다.
박재완(재단법인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현장음.
“[인서트1/ 박재완 이사장] 중국의 협박에 주눅 들지 말고 온 국민이 불퇴전의 결기로 외환(外患)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국방은 자강과 동맹, 균세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 가운데 ‘자강(自强)’이 핵심입니다.”
조기 대선 국면 속에 한국국방안보포럼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처음으로 개최한 ‘차기 정부의 국방안보 과제 세미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현역과 예비역, 관련 석학과 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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