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파워인터뷰]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출연 :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03월 06일(월) 07:00~09:00(2시간)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중국의 사드 보복이 말 그대로 무지막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주권, 또 자위권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보다 멀리 내다 보고 대응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자, 교수님, 나와계십니까!
박휘락(이하 박) : 네, 안녕하세요.
전 : 네, 안녕하십니까! 중국정부가 전방위 경제보복을 지금 감행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가 유사시에 중국이 미국으로 발사하는 뭐 ICBM을 요격할 수 있고 또 엑스밴더레이더가 중국의 군사활동을 뭐 샅샅이 들여다 볼 우려가 있다는 건데 이거 타당한 얘깁니까?
박 : 전혀 타당한 얘기가 아닙니다. 우선 뭐 간단하게 말씀드리죠. 중국의 ICBM은 뭐 시베리아 이제 우리나라를 상공을 지나지 않고요. 또 그 고도가 1000킬로 이상이기 때문에 150킬로 밖에 가지 못하는 사드가 요격할 수 없고요. 더욱 중요한 것은 ICBM은 마20정도 날아가기 때문에 마8정도밖에 안 되는 사드가 쫓아가서 요격할 수 없죠. 그 다음에 레이더도 마찬가지고 이제 뭐 한 600내지 1000킬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또 공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중국이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뭐 이건 우리 내부에서도 상당히 뭐 이런 루머가 있었는데요. 전혀 뭐 상관이 없는 얘깁니다. 이제 뭐 중국은 자기들의 안보 전략을 해친다고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왜 전략위기나 안보위기나 손상되는지 얘기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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