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3 10:15:38
오늘, 안성 도피안사에서 49재 엄수
[앵커]
초대 청와대 불자회장을 지낸 대표적인 재가불자 지도자 고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 이사장의 49재가 안성 도피안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고인의 유골은 수목장을 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홍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평생 우리사회가 나아갈 길을 고민했던 이 시대 지성 고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이 부처님 품안의 나무 한 그루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한 줌의 재가 되어 안성 도피안사 나무 밑에서 영면에 든 고인은 말이 없었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이들은 슬픔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박 이사장과의 마지막을 애달파 했습니다.
큰 뜻과 밝은 성품, 앎에 대한 실천과 소신이 그리웠고, 그가 걸어온 길이, 그리고 그가 끝내 못다 이룬 뜻을 아쉬워했습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