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7 10:54:18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김영삼 정부 시절 비서관으로 함께 근무했던 박세일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오늘 오후 3시 박세일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록에 "한국민의 통합, 선진화와 21세기 한반도에서 한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한 고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국사회의 대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반 전 총장을 영접나온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각범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등의 안내로 조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