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9 15:28:32
비박 "지도부 퇴진하고 당 해체해야"…13일 '비상시국회의'
친박, 대규모 모임 결성 추진으로 응수
새누리당 내 상황이 '심정적 분당'으로 일컬어지던 지난 4·13 총선 때보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도부 진퇴와 정국 수습방향을 둘러싼 친박·비박계의 균열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한지붕 두가족'의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진정모)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열어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