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13:44:57
이건호 前국민은행장 <금융硏 초빙연구위원>
‘제4차 산업혁명이 핀테크(기술금융) 등으로 이미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는 금융권에 어떤 충격을 던져줄 것인가.’
국민은행장을 지낸 이건호(사진)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13일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양극화 출현과 해킹 등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위험)’ 확대 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등 명암이 공존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개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금융부문 구조개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금융산업을 변화시키는 4대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생체인증(지문·안면·홍채 인식) 등을 꼽았다. 블록체인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 등으로 금융부문에서 활용되고 있고, 빅데이터는 스마트 보험, 개인맞춤형 마케팅(customized marketing) 등에 쓰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 핀테크(기술금융) 등으로 이미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는 금융권에 어떤 충격을 던져줄 것인가.’
국민은행장을 지낸 이건호(사진)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13일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양극화 출현과 해킹 등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위험)’ 확대 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등 명암이 공존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날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개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금융부문 구조개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금융산업을 변화시키는 4대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생체인증(지문·안면·홍채 인식) 등을 꼽았다. 블록체인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 등으로 금융부문에서 활용되고 있고, 빅데이터는 스마트 보험, 개인맞춤형 마케팅(customized marketing) 등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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