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12:02:40
한선재단 국방선진화연구회 세미나, 북핵 대비 국방태세 점검과 발전방안
전문가 "북핵 고도화·트럼프 당선 등 변수 고려해 한미연합태세 재조정해야"
전문가 "북핵 고도화·트럼프 당선 등 변수 고려해 한미연합태세 재조정해야"
날로 증대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 핵무기에 대비할 수 있는 ‘핵 민방위’ 훈련이 실시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제기됐다. 북한이 실제로 핵·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경우 민간인이 실제적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어 국민 스스로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방부 대북정책과장을 역임한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개최한 ‘2016 국방선진화연구회-북핵 위협에 대응한 국방태세: 점검과 발전방안’이라는 제하의 세미나에서 최근 북한의 거듭되는 핵?미사일 도발을 지적하며 이에 대비한 핵 방호 민방위훈련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휘락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핵무기에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은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극단의 상황서 실제적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민들이 이에 대비해 최소한의 대비 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대북정책과장을 역임한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개최한 ‘2016 국방선진화연구회-북핵 위협에 대응한 국방태세: 점검과 발전방안’이라는 제하의 세미나에서 최근 북한의 거듭되는 핵?미사일 도발을 지적하며 이에 대비한 핵 방호 민방위훈련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휘락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핵무기에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은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극단의 상황서 실제적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국민들이 이에 대비해 최소한의 대비 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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