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1 10:39:04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파워인터뷰]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출연 :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진행 : 전영신 기자
□프로그램 : BBS 아침저널 10월 10일(월) 07:00~09:00(2시간)
[인터뷰 내용]
전영신(이하 전) : 네, 오늘이 북한노동당 창건기념일입니다. 북한이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동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재학원장과 오늘 파워인터뷰에서 말씀 나눠 보죠. 자,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박휘락(이하 박) : 네, 그렇습니다.
전 : 네, 안녕하십니까! 북한에서는 오늘이 노동당 창건 71주년입니다. 오전 10시에 뭐 미국 대선 TV토론도 있고요. 뭐 오늘 10월 10일 10시 10분 뭐 6차 핵실험이든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발사든 뭐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지 충격요법을 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요.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 : 글쎄요. 그건 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일부에서는 이제 오늘 도발이 있을 것이라고 또 일부에서는 뭐 그렇지 않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사실 우리가 뭐 이벤트성으로 이걸 자꾸 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뭐 어떤 날짜를 꼭 맞추기 보다는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가 됐으면 뭐 이왕이면 조금 날짜를 조정을 했지, 이벤트가 먼저가 아니고 핵이나 탄도미사일 성능 향상이 더 우선적이죠. 따라서 오늘 하느냐 안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고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능력이 어느 정도이고 그럼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 이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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