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5 10:01:39
바른사회운동聯 교육개혁 심포지엄 주제발표
“앞으로 창조주의 철학이 지배하게 될 교육 3.0시대에는 최고의 창조성과 협동성을 가진 인재가 요구됩니다.”
박세일(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운동연합 교육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가 연 교육개혁 심포지엄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교수는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에 대응하려면 산업화·민주화 시대의 국가운영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교육개혁을 가장 시급한 개혁과제로 꼽았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난 1960년대부터 1994년까지의 국가주의적 교육 1.0시대, 5·31교육개혁이 시작된 1995년부터 오늘날까지의 자유주의적 교육 2.0시대를 거쳐 이제 교육 3.0시대를 맞게 됐다”면서 “인재를 키우려면 무엇보다 교사 양성 제도와 대학 입시 제도의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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