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5 09:59:06
"차기 대통령에 10년 임기 교육개혁위 구성 제안"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는 4일 "한반도 통일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시작할 것"이라면서 역사의 기로에 서서 국가운영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교수는 바른사회운동연합 교육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가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연 교육개혁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한국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한반도의 통일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시작해 최소 10년의 통합과정을 거쳐 2030년 전후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이 기간 남한에서는 공급과잉인 중간기술 인재가 북한에서는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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