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9 16:49:32
프로젝트 학습 교육풍토 바꿀 열쇠
교사들이 이끄는 보텀업 개혁 돼야
교수법 중심의 교원 양성과정 필요
석사과정 도입, 협업 증진 고민을
2년 7개월. 제5공화국 이래 최장수 교과부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주호(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겸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전 교과부 장관. 마이스터고, 입학사정관제 등 굵직한 개혁을 주도했던 그는 화려한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학계로 돌아갔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개혁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교육. 이제 그는 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이 아닌 학자로서 각종 연구에 몰두하며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연구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교육개혁’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교사들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끌 열쇠”라며 “프로젝트 학습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사대 교육과정을 트레이닝 중심으로 손질하는 등 교수학습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한국교육의 발전상도 알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만난 그는 국제 교육위원회 참석을 위해 2주간의 뉴욕 출장을 마치고 막 돌아온 길이었다.
교사들이 이끄는 보텀업 개혁 돼야
교수법 중심의 교원 양성과정 필요
석사과정 도입, 협업 증진 고민을
2년 7개월. 제5공화국 이래 최장수 교과부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주호(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겸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전 교과부 장관. 마이스터고, 입학사정관제 등 굵직한 개혁을 주도했던 그는 화려한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학계로 돌아갔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개혁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교육. 이제 그는 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이 아닌 학자로서 각종 연구에 몰두하며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연구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교육개혁’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교사들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개혁을 이끌 열쇠”라며 “프로젝트 학습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사대 교육과정을 트레이닝 중심으로 손질하는 등 교수학습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한국교육의 발전상도 알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만난 그는 국제 교육위원회 참석을 위해 2주간의 뉴욕 출장을 마치고 막 돌아온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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