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2 15:01:54
육사 출신의 안보분야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30년 이상을 군에서 복무한 후 학자로 변신해 성공한 흔치 않은 케이스다.
1978년 34기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야전 생활을 거쳐 교편을 잡게 된 박 원장은 “학자가 된 이상 책과 논문 저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로 그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및 군사 전략에 대한 책을 10권 이상 냈고, 논문도 매년 여러 편 발표하고 있다.
1978년 34기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야전 생활을 거쳐 교편을 잡게 된 박 원장은 “학자가 된 이상 책과 논문 저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로 그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및 군사 전략에 대한 책을 10권 이상 냈고, 논문도 매년 여러 편 발표하고 있다.
국방대 군교수로 있던 그는 국민대에서 초빙교수 제의를 받아 2008년 자리를 옮겼고 이듬해인 2009년 3월 전역했다. 현재는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으로서 군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 70명에 일반인 학생이 20명 이고 50명은 군인일 정도로 장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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