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1 17:43:06
민생투어 재개… 비박 독자행보 주목
새누리당 8·9전당대회에서 친박(친박근혜)계가 당권을 장악하면서 비박(비박근혜) 진영은 제각기 독자적인 행보를 모색하고 있다. 당내 대권주자 상당수가 비박 성향이라는 점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권의 원심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비박 진영 4선인 나경원 의원은 10일 당내 의원모임인 ‘포용과 도전’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보수 개혁을 통한 포용적 보수를 지향한다’는 취지로 격주 화요일마다 조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발제자로는 2005년 박근혜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탈당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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