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9 11:30:32
시민단체 "국회가 사드 무용성 밝혀줘야"
민변 "결정 과정에 위법성 있어…국회 문제 제기해야"
보수단체 "성주군민 항의 지역 이기적 행태"
민변 "결정 과정에 위법성 있어…국회 문제 제기해야"
보수단체 "성주군민 항의 지역 이기적 행태"
시민단체들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철회를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는 19일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사드 배치 결정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나선다.
여야는 19일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사드 배치 결정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나선다.
사드 한국 배치 반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대책위)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 결정 철회에 국회가 나서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정부 주장과 달리 사드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을 막을 수 없다"며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대부분 사거리가 짧고 정점 고도가 낮아 요격고도가 40㎞ 넘는 사드로 막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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