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4 14:25:51
20대 국회 개원일에 국회서 개헌세미나 개최
정세균 신임 의장 "개헌은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제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정치권이 '개헌'이라는 거대담론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형국이다.
숨가쁘게 이어지는 국정 현안을 이유로 '시기상조'라는 정치권의 암묵적인 동의 속에서 휴화산처럼 잠복됐으나 새 국회 출범을 계기로 공론화의 장으로 급격하게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대 국회가 정식 개원한 13일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이 개헌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한데다 국회에서 여야 중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 세미나까지 열리면서 개헌 논의는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이 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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