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09:48:37
국가전략포럼 오늘 세미나… 개헌론자 김무성 前대표 등 참석
다른 대선주자도 대체로 공감… 당장 개헌논의 점화는 불투명
다른 대선주자도 대체로 공감… 당장 개헌논의 점화는 불투명
정치권에서 개헌(改憲)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개헌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계(政界) 개편까지 초래할 수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등 6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만든 국가전략포럼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헌, 우리 시대의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가 주제 발표를 맡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이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서영교·박재호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인 개헌론자다. 그는 지난 2014년 중국 방문에서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청와대와 마찰을 빚은 뒤 "불찰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여전히 개헌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전략포럼 회장인 김진현 전 과기처 장관은 김 전 대표가 최근 정진석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 등과의 '3자 회동'에서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등 6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만든 국가전략포럼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헌, 우리 시대의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가 주제 발표를 맡고,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이주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서영교·박재호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인 개헌론자다. 그는 지난 2014년 중국 방문에서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청와대와 마찰을 빚은 뒤 "불찰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여전히 개헌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전략포럼 회장인 김진현 전 과기처 장관은 김 전 대표가 최근 정진석 원내대표, 최경환 의원 등과의 '3자 회동'에서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로 추천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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