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8 09:43:1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진행 : 이형진
출연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최영일 시사평론가, 김홍국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가 1986년에 개발된 침낭을 시중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이 군대가 군납 업체가 시키는 대로, 마치 꼭두각시처럼 움직였다는 사실입니다.
[김홍국 /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 그동안의 방산 비리가 집약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보면 서로의 침낭을 채택되도록 하기 위해서 두 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를 담당하고 있던 현역 군인들이 시키는 대로 서류에 개입하고, 전체를 뒤집고, 번복하는 사례들이 계속 나타나거든요. 저는 이것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 : 이형진
출연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최영일 시사평론가, 김홍국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가 1986년에 개발된 침낭을 시중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이 군대가 군납 업체가 시키는 대로, 마치 꼭두각시처럼 움직였다는 사실입니다.
[김홍국 /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 그동안의 방산 비리가 집약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을 보면 서로의 침낭을 채택되도록 하기 위해서 두 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를 담당하고 있던 현역 군인들이 시키는 대로 서류에 개입하고, 전체를 뒤집고, 번복하는 사례들이 계속 나타나거든요. 저는 이것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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