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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中, 북핵 '사실상 용인' 했다고 봐야
 
2016-06-08 09:37:02
- 中, ‘북 비핵화’ 언급한 적 없어
- 북중 관계 공고해, 한미일 동맹 강화로 대응해야
- 정부, 한반도 사드배치 관련 확고한 입장 피력해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6월 6일 (월) 오후 7시 1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 정관용> 오늘 현충일을 맞아서 오래간만에 우리 외교안보전략 노선에 관한 두 가지 목소리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그 계기는 지난주에 북한의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40여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중국을 찾아서 시진핑 주석을 만났습니다. 김정은의 친서도 전달했고요. 그런데 이걸 두고 전문가들이 정반대 해석을 내놓습니다. 한쪽은 ‘중국과 북한 역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중국은 북핵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맞서야 한다’ 이런 주장. 또 한편에서는 ‘중국과 북한. 쉽게 가까워지기 어렵다. 이럴 때 한중관계를 강화시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옳다고 보십니까? 한번 인터뷰 들어보시고 생각을 정리해 보시죠. 먼저 ‘중국과 북한은 한 몸이다. 우리는 한미동맹 강화에 힘을 쓰자’ 이런 주장 펴시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의 박휘락 교수부터 연결해 봅니다. 박 교수님 나와 계시죠?

◆ 박휘락>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지난 주 리수용의 중국방문. 북한의 속내, 중국의 속내를 한번 분석해 보시면요?

◆ 박휘락> 아마 이건 대부분이 다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북한으로서는 당연히 기존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중국으로부터 인정받는다 하면 뭐하지만 그것이 있는 상태에서 옛날 원만했던 관계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가장 컸을 것 같고요. 또 아시다시피 UN제재안 2270호의 충격을 중국을 통해서 완화하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당연히 북한을 어느 정도는 어루만져준다고 할까요? 이렇게 하면서 미국에 대해서 또 한국에 대해서 또 나아가서 일본에 대해서 북한 카드를 계속 활용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속내를 갖고 북한을 맞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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