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10:04:09
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6년 5월 27일(금요일)
□ 출연자 :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청년수당 반대) /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년수당 찬성)
□ 방송일시 : 2016년 5월 27일(금요일)
□ 출연자 :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청년수당 반대) /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년수당 찬성)
◇ 신율 앵커(이하 신율): 서울시에서 만 19-29세 미취업 청년 총 3천 명을 선발해 매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단 정책을 내놨었죠. 이에 복지부가 제동을 걸며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바로 어제 “정부는 서울시 청년수당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통보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계획대로 밀고 나가겠단 입장이라 논란이 계속될 전망인데요. 오늘 서울시 청년수당 정책에 대한 찬반 토론,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국대 경제학과 김원식 교수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 이태수 교수님, 두 분 전화로 연결합니다.
◇ 신율: 우선 서울시 청년수당, 청년들을 위한 디딤돌이냐? 청년실업을 늘리는 포퓰리즘이냐? 이게 가장 논란의 핵심인데요. 어떤 의견이신지 한 분씩 이야기 듣죠. 먼저 김원식 교수님부터 말씀해주시겠어요?
◆ 김원식: 저는 청년 실업을 늘린다기 보다는, 효과가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은 청년 실업자는 도와줘야 합니다. 그런데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일단 청년들은 일할 수 있는 계층 아닙니까? 그래서 이러한 방법 보다는 실질적으로 취업 노력이 있어야 지원을 하는 형태로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원식: 저는 청년 실업을 늘린다기 보다는, 효과가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은 청년 실업자는 도와줘야 합니다. 그런데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일단 청년들은 일할 수 있는 계층 아닙니까? 그래서 이러한 방법 보다는 실질적으로 취업 노력이 있어야 지원을 하는 형태로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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