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0 09:17:35
한반도선진호재단 세미나
"개방형 임용제 등 확대해야"
공무원들이 나이가 들수록 동년배 민간 전문가보다 역량이 뒤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열린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인적 자원 확보 방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문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세대별 역량 인식을 살펴본 결과, 30대 중앙부처 사무관과 같은 연령대 대기업 신입사원의 역량 인식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며 “그런데 40대 중앙부처 과장과 대기업 차장, 50대 중앙부처 실장과 대기업 임원의 역량을 비교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민간 전문가가 공무원보다 우수한 것으로 인식됐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이 나이가 들수록 동년배 민간 전문가보다 역량이 뒤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명재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열린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인적 자원 확보 방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문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세대별 역량 인식을 살펴본 결과, 30대 중앙부처 사무관과 같은 연령대 대기업 신입사원의 역량 인식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며 “그런데 40대 중앙부처 과장과 대기업 차장, 50대 중앙부처 실장과 대기업 임원의 역량을 비교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민간 전문가가 공무원보다 우수한 것으로 인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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